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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文汉字长短音与汉字声调关联

楼主#
更多 发布于:2014-08-13 10:05
转自:Blog.naver말은 같은 내용일지라도 글로 써놓은 것 보다 더 실감나게 상대에게 절할 수 있다. 그래서 말은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고 잘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데 옛날에는 말의 장단(長短)과 강약(强弱)있어서 같은 단어일지도 분간이 되었는데 지금은 어법에서 그것들이 없어져서 나로서는 어설프게 들리는 말이 많다.
비록 학문적인 고저장단은 없어졌더라도 맞는 어법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은가 한다.


한 예로 화제(話題)와 화재(火災)가 있는데 물론 제와 재가 다르지만 똑같이 들리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보면 아나운서까지도 보통으로 화재라고 발음하는 예가 보통이다. 그런데 화제(話題:이야기 제목, 이야기 거리)는 화를 짧게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화재(火災:불리 난 것)는 화를 길게 하여야 한다. 그래서 화를 길게 발음하면 불을 이야기함을 알 수 있고 화를 짧게 하면 말(언어)을 이야기함을 안다. 그런데도 그것을 분간하지 않으니 귀에 거슬릴 때가 많다.


강약의 실례를 든다면 지하철 4호선의 안내방송에서 ‘당고개’를 들 수 있다. 내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4호선 당고개역 부근에 성황당 고개가 있지 않은가 한다. 옛날에는 성황당고개길이 많았다. 분명 거기가 성황당고개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명이 당고개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방송을 하는 아가씨는 그저 평범하게 당고개라고 한다. 물론 안내방송을 녹음 했던 사람은 언어의 강약을 의식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당고개가 성황당고개인지를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날이 지난 지금도 평범한 당고개역이다.


성황당(城隍堂)의 당은 강하게 발음하는 것이 맞다. 평범하게 성황당이라고 말하면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을 강하게 말하면 집을 인식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의 말들은 그 말을 듣고 즉시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을 때가 종종 있고 말의 짜임세가 허술하게 들린다.


비록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지만 그래도 선배들의 말 하는 것을 본받아 정확한 발음을 한다면 훨씬 말이 짜임세가 치밀하고 상대가 알아듣기도 수월하지 않을까 한다.
나는 전철에서 당고개라는 발음을 들을 때마다 어쩐지 불쾌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고난(苦難)인가 한다.


어떤 사람이 “전-자에 주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하고 말을 했다고 하자. 그러면 제일 처음 ‘전-자’를 들었을 적에는 전자(電子)로 오해 했을 것이다. 분명히 전 자를 짧게 발음 했다면 전자(前者:얼마 전에)로 알아들을 것이다. 그러나 전 자를 길게 발음하면 전자(電子)로 알아들어 전기적인 것을 이야기함을 그 단어의 말이 끝난 즉지 알아들을 것이다. 이렇게 단어의 장단을 제멋대로 한 관계로 순간적인 착각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신문에 보니 탤런트인 이순재씨 같은 분은 같이 출연한 연예인 후배들에게 말의 장단이나 강약을 분명하게 발음 하도록 지도한다고 한다.
옛날 한문 옥편에는 발음의 장단이나 강약을 포시 했는데 지금은 그것을 표시하지 않는다. 아마도 문교당국에서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들의 언어생활을 정확하게 한다는 의미에서라도 각자가 조금은 주의하여 알맞은 발음을 한다면 말이 훨씬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으니 학생들이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어른들의 말 하는 것을 귀담아 들어 알맞은 발음을 한다면 좋을 것이다.


언어정책을 담당하는 당무자들은 그것(장단과 고저의 발음을 없이하는 것)이 필요해서 이렇게 시행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우리말은 이처럼 하면서 영어는 장단 강약을 요구하는 것 같다.
우리의 말은 옛날에 있었던 그 언어 방법을 지금은 왜 사용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니 말의 형태도 변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출처] 말의 강약과 장단 |작성자 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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